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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바느질을 했네요.ㅋ
직장에서 원래 사용하던 나무 책상에서 합판? 같은 책상으로 바뀌면서 키보드 타이핑할 때 책상과 키보드가 닿아서 칠 때마다 소리가 크게 나길래 무릎담요를 접어서 키보드 밑에 깔고 일했었거든요.

인터넷 쇼핑몰에 디자인적으로 심플하고 크리미컬러로 예쁜 패드를 많이 판매하던데 하나같이 면적이 좁더라구요ㅋㅋ 저는 여름이나 겨울에 책상이 차가워서 덧대는 이유도 있었기에..

다이소에서 발패드(화장실이나 부엌, 현관문에 사용하는 것)를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그걸 이용해서 만들어보자! 했답니다.


사실 발패드(발매트인가?)만 써도 되는데 털이 빠져서 옷에 묻을 것 같기도 하고 세척하려고 직장에서 집으로 계속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패드 커버를 만들어서 커버만 벗겨 세탁하려고 만들었습니다.

사진은 모두 직장에서 급히 촬영하느라 아이폰으로 찍었어요! 아주 따끈따끈한 이미지죠 ㅋㅋ
보시다시피 발매트라 넓직넓직합니다!

기본 천은 린넨으로 했고 포인트로 오른쪽 구석에 얼굴 세개를 넣어봤어요 ㅋㅋ
예전에 샀던 천인데 잘 늘어나는 천이고(천의 종류를 몰라요! 엉엉ㅠ)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서 캐릭터만 잘라서 엄마가 아이들을 쳐다보는 것처럼 꾸며봤습니다.ㅋㅋ

사진에서 보이기도 하지만 맨 왼쪽 아이 얼굴쪽에 천이 하도 잘 늘어나서... 바느질 하지 않은 곳은 다시 쪼그라드네요..ㅋ 참 컨트롤하기 힘든 천이예요... 사실 엄마부터 왼쪽으로 바느질한거라 점점 하기 싫어서 넓게 꼬맸더니...ㅋ 안에는 방울솜 조금씩 넣어줬습니다.ㅎ

ㅋㅋ 여자애가 좀 싀크하네여

옆에서 본 모습이예요.ㅋㅋ 정말 볼록하죠? 실제로도 천이 잘 늘어나서인지 누르면 폭신해요 마치 라텍스 베게처럼 말이죠 흐흐

자 이건 뒷모습 ㅋ
처음 만들어서 경험이 된 아주 대표적인....ㅋㅋ 싸개죠..
머리로만 '정말 간단하잖아?!' 하면서 만든건데 지퍼를 너무 양쪽 끝까지 달아서 모두 꼬맨뒤에 뒤집으면서 아차 했답니다.. 양쪽 끝까지 지퍼가 있다 보니 뒤집으니까 지퍼가 잘 안접혀서 자꾸 붕 뜨더라구요(사진에서도 조금 보이긴 해요..)

다음엔 지퍼 양 옆에 천을 좀 덧대서 해야겠어요..

바느질 된 곳 자세한 컷.
린넨에 레드 컬러는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정말.

중간정도 지퍼를 달고 있는데 갑자기(싸구려 지퍼이긴 했어요) 여닫는 손잡이 끄트머리가 살짝 부러진거예요... 그래서 그냥 쓰자 라며 마저 꼬매고 있는데 부러졌으니까 다른거 끼우라며 XX가 확 다 분질러버린거죠.
-_ -a
그래서 쓸 때까지 쓰다가 빨려고 집에 가져가면 그 때 지퍼장식 달아야겠어요.. 니퍼로 늘려서..

지퍼를 열면 이렇게 안에 발패드(발매트.........??)가 들어있습죠. 흠흠.
주말에 후딱 바느질한건데 역시 교훈은..

천은 넉넉하게 재단하자와(자가 없어서 패드 대고 초크로 그렸더니 패드 높이때문에 조금 안쪽으로 그려졌더라구요...) 재봉틀 없이는 너무 크고 넓은 아이는 자제하자 였습니다..


그럼 다음 기회에 ..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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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미님ㅋ

지난 번, 곰인형이 파우치를 들고 있었어요.

요 파우치.. 참 힘들었습니다 엉엉
프레임 연결하는 법이 당연히 조금이라도 설명되어 있을 줄 알았던... 패키지 상품이었는데...
설명이 꽤나 요약적(?)이더라구요ㅋㅋ

제가 너무 초보자여서 기대했던 걸까요..ㅋ


그러나 저는 검색퀸!(죄송)

여기저기 수소문해보니 홈질로 연결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어떤 분은 치우쳐질 수도 있으니 가운데부터 끝으로 바느질 하라고. 또 어떤 분은 그냥 쿨하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좍~ 홈질하고 다시 돌아오면서 홈질 좍~ 해주시라고. ㅎㅎ

정작 저는 프레임 안에 천이 들어가지 않아서 고생했었거든요...;;;
접착솜+ 시접부분이 곡선쪽에 겹치게 되면서 프레임 안에 안들어가는거예요 ㅠㅠㅠㅠ

정말 억지로 슉슉 밀어넣었는데 프레임이 사진에서 보여지는 부분이 긴 편이고 안쪽은 절반정도밖에 안되서 겉에서는 잘 들어가보이지만 안쪽은 안들어가지고 그러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프레임의 "이 중 성"

결국...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가운데부분은 잘 들어갔지만 양 끝쪽에.. 천이 들어가지 못해서 틈이 생긴거 보이시나요.... 프레임이 천과 분리되진 않지만..... 바느질이 삐뚤빼둘 된 것처럼 보여서 깔끔하지 못하네요 ㅠㅠ(엄마 미안)

첫 작업에서 정말 많은 교훈을 얻은 패키지였어요..
생각보다 크기도 컸긴 하지만 제가 만약 패키지로 사지 않고 프레임만 따로 구입 후에 만들게 된다면
프레임에 따른 도안크기라든지 결과물로 원하는 크기를 맞춰서 프레임을 구입할 수 있게 되는 기술은 정말 고난도의 기술일까요..?

귀요미 사이즈로 만들고 싶었는데 저 파우치.. 생각보다 컸습니다...
전 정말 동전만 넣고 싶었는데 저 파우치에 동전만 넣다가는 오백원짜리로 몇만원은 되지 않을까요..?ㅎㅎ


엄마는 이것저것 넣을 수 있겠다고 좋아하셨어요! 제 의도와 달리(?) 좋아하시는 엄마를 보며
왠지 모를 씁쓸함이 남네요(흑 프레임 안에 천만 잘 들어갔었어도!!!)
다음에 더 귀엽고 깜찍한 아이를 만들길 바라며.ㅎㅎ(하지만 이미 7cm프레임 10개나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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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미님ㅋ

조카에게 귀여운 곰인형을 선물해주고 싶어서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입한 곰돌이 인형 제작하기 패키지 상품을 구입했어요!

우선 도안이 있다면 줄이거나 키워서 잘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큰맘먹고 샀죠 ㅎㅎ
처음이니까 패키지에 들어있는 천으로 만들었는데 제가 너무 시접을 많이 남겼었나봐요.....
생각보다 곰돌이가 좀 전체적으로 작게 만들어진거있죠 ㅠㅠ

ㅎㅎ 쨔잔~ 패키지에는 목에 묶어주는 리본이 보라색인데 제 맘에 안들어서 갖고 있던 레이스를 묶어줬어요
왼쪽 귀 뒤에는 조카의 이름을 넣어서 태그를 달아줬어요(사진을 깜박하고 못찍었네요 ㅠㅠ)

코 부분을 어떻게 하면 이쁜지 도통 모르겠는거예요 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보시는것처럼 막막막막막막X1000 꼬맸어요.... 얼핏 보면 괜찮을지 몰라도... 힝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은아(조카 이름) 미안해ㅠㅠ 못난 날 용서하렴 ㅋㅋㅋㅋㅋㅋ


한 30cm정도 된다고 했었는데.. 좀 그것보단 작아요.. 전체적으로 작게 만들어졌거든요..
솜은 동봉되어서 오긴 하는데 뭔가 범접할 수 없는 청아함(?)이 묻어나서 기존에 갖고있던 방울솜을 꼭꼭 넣어서 만들었어요! ㅎㅎ

눈을 어디에 달아야 하는지 바느질하다보니 깜빡해서.... 대충 이쯤 되겠지 싶어서 달았는데....
뭔가 곰이 세상 물정 모두 알아버린 사람같군요.....흐흑.....

그래도 어딘가 구수한(?) 구석이 있는 것 같아서 우선은.. (어쩔 수 없이)만족해요 ㅎㅎ

조카에게 주기 전에 먼지 묻을까봐 쇼핑백 안에 넣어놓았었는데 잠시 앉혀서 찍어봤어요
안녕? 하고 손을 내민건데 뭔가 고개가 뒤로 젖혀진 것이.. 건방져보이네요

이건 엄마에게 드릴 둥근 프레임 동전지갑인데요!

이것도 패키지 상품으로 구입해서 천은 제껄로 만든거예요.
처음이라 너무 실수가 많고 프레임 연결하는 것도 너무 어렵고 그래서.... 실수 투성이지만 엄마에게 선물했어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좀 큰 파우치였어요

제 손이 성인 손치고 조금 작은데 손에 그득히 들어오는 사이즈예요
저 파우치는 요 다음 포스팅에서 프레임 안쪽의 망나니(?)같은 바느질을 공개할게요.....Tㅁ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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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미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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